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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2022 여름, 모래와 휴식 완도로...광고]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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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자은도 지오국제문화관광타운 기공식[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오는 5일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인근 ‘지오 국제문화관광타운’ 특설무대에서 라마다 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오 국제문화관광타운은 지오그룹이 시행을 맡고 지오종합건설에서 시공해 서남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휴양시설을 갖추고 나아가 지역 산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추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고운 모래가 매력적인 백길 해수욕장일대 8만 여평의 부지에 1단계로 리조트 180실과 호텔 218실을 2020년 7월에 완공하고 2단계로 리조트 220실과 레저스포츠·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공연장 등 각종 부대시설은 2,200억원을 투입해 ’22년 7월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텔&리조트가 완공되면, 28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5816억원 이상으로 예상한다. 또한 단지 개발 및 운영으로 직·간접적 고용유발 인원이 2385명으로 지방 소도시 및 도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일자리 부족과 인구감소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오그룹이 자은도에 ‘지오 국제문화관광타운’의 사업지로 선정한 이유는 전남·광주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우리 지역을 새롭고 의미있게 새겨보자는 지오그룹 회장의 철학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신안군은 지난 4월 4일 천사대교 개통으로 신안 및 중부 4개면 등을 찾는 방문객은 기존 대비 17배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과의 탁월한 접근성, 서해고속도로 연결로 인한 교통의 편리함은 인근 주변 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중부권 및 서남권의 여행·여가 인구까지 신안의 주요 관광지로 흡수할 전망이다. 더불어, 무안국제공항이 상해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주요 도시를 취항할 시 국내 관광객과 아시아 각국의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호텔&리조트는 전세계 8,000여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미국의 윈덤호텔그룹의 최상위 브랜드인 ’라마다 프라자’를 지난 6월 런칭했다. 자은도 백길해변의 곱고 하얀 모래와 생명력 있는 파도를 모티브로 해 디자인한 라마다 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는 다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컨벤션센터, 리조트 180실과 호텔 218실을 ‘20년 7월에 완공해 오픈예정이다. 호텔 내 1,000석 이상 규모의 컨벤션 센터는 행사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행사장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최첨단 음향 및 영상시스템을 사용해 국내외 다양한 규모의 행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센터로써의 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의 객실이 수려한 석양 경관을 자랑하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자연환경의 특성을 잘 살린 객실과 주변 시설의 개발을 통해 자은도 백길 해수욕장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선셋 휴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관광산업의 인프라가 부족한 자은도의 현실정에 따라 사우나, 사계절 실내수영장, 대형 인피니티 풀, 키즈 존, 식음료 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빠짐없이 계획해 모든 활동을 시설 내에서 원스탑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복합 리조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호텔과 리조트의 실내외 인테리어, 디자인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협업이 한창이다. 라마다 호텔의 모던하면서도 품위있는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는 현대인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 1단계 ‘라마다 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이어 2단계로 리조트 220실 추가 건립, 레저스포츠 시설과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전시장·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2022년 7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는 국제큐레이터가 관리하는 국제 예술 문화 교류의 허브로써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오그룹은 중국 예술대학 및 서안 청소년 예술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 6월 ‘제1회 국제예술대학장배 교류전’이라는 사전행사를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등지에서 개최하고 중국 12개 대학교 학장 및 교수진 37명, 국내 유수의 예술대학 교수진 30명이 예술교류행사를 함께 했다. 교류전 참가자는 행사 기간 내 직접 그린 작품을 기꺼이 기증해 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향후 계획하는 교류전을 기대하며 아쉬웠던 짧은 만남을 마무리했다. 한편 중국 및 아시아 기성 예술가와의 지속적인 교류 뿐 아니라, 세계 어린이·청소년 예술제, 아시아 대학 예술제 개최 및 일반인의 예술 콘텐츠 체험공간을 마련해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뒷받침할 ‘지오국제문화재단’을 설립 완료했다. ‘지오국제문화재단’은 국제 큐레이터와 함께 정기 교류전을 신안군 자은도 ‘지오국제문화관광타운’에서 계획하고 있으며 동서양 예술가 교류의 장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워라밸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는 요즘 여가와 휴양 관련 산업이 어느 때 보다 주목받고 있다. 신안군은 무안공항 및 천사대교로 접근의 편리성과 인근 목포시의 해상케이블카, 신안 자은도 무한의 다리, 반월·박지 퍼플교의 화제성까지 대내외적으로 알려져 관광산업이 폭발적 성장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지오그룹이 시행을 맡고 지오그룹 산하 지오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지오 국제문화관광타운: 라마다 프라자 호텔&리조트’는 고품격 사계절 숙박·휴양·문화예술·레저시설로 현대적 랜드마크로 성장해 아름다운 자연과 정이 넘치는 자은도의 문화,관광 융성에 힘을 보태어 국내 최고의 체류형 관광·휴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오그룹은 광주전남권의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지오산업개발과 지원산업개발과 부동산개발, 건축 전문기업으로 급성장 중인 지오종합건설을 주축으로 생활과 주거를 넘어 관광과 문화의 공간을 창조하는 광주전남 향토기업이다. 올해 4월에 ㈜지오그룹과 전라남도, 신안군은 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군 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 심의와 착공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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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전남 최초로 문 열어...▲ 완도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전국에서 가장안전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민·관이 하나 돼 전남 최초로 7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환경정화활동, 물놀이 안전장비 전시회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부당 요금 근절 결의문 낭독,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피서객들을 위한 무사안녕기원 고사 등으로 진행 됐다.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명구조 시범 훈련은 해상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긴급 구조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19안전센터와 완도해양구조대 합동시범 훈련으로 전국 제일의 안전한 해수욕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고운모래와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주변경관으로 유명하며, 공기의 비타민이라는 산소음이온이 대도시의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최상의 힐링 해수욕장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전국 358개 해수욕장 평가에서 3대 우수해수욕장으로,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물놀이 안전명소로 전국 최고 점수로 선정된 바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구조대와 올 6월 건조한 10톤급 장보고 인명구조선이 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해 개장기간 동안 상주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신장비와, 최고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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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태백산 계곡 열목어 구애장소로 최적▲ 오대산국립공원 열목어 모니터링 [청해진농수산신문]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올해 4월 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오대산과 태백산 어류 모니터링 중 산란을 위해 상류로 이동 중인 열목어의 구애행동을 촬영했다고 밝혔다.열목어는 연어목 연어과 어류로 냉수성 대형 담수어종이며, 국내에서는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의 일부지역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시베리아, 연해주, 압록강, 두만강 등 동북아지역에 분포한다.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한여름에도 수온이 20도를 넘지 않는 계곡의 최상류 지역을 선호하며, 산란을 위해 4∼5월에 계곡의 상류로 이동한 후 암·수가 짝을 이루고 모래와 자갈이 많은 곳에 알을 낳는다.주로 수온이 낮은 계곡의 상류에 서식하고 겨울에는 하류의 깊은 소(沼)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동하지 않고 상류에서 월동하는 개체들도 있다.오대산국립공원의 을수골계곡은 국내 최대 열목어 서식지로 안정적인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15년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태백산국립공원의 백천계곡은 국립공원 내에서도 산림이 잘 발달된 지역으로 열목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잘 유지하고 있다.도로신설, 산지개발, 산림 골재채취 등의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개체수가 감소 추세에 있어 개체군 보호를 위해 2012년에 환경부에서 열목어를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했다.이번 촬영을 통해 오대산과 태백산이 국립공원 내에서도 열목어가 서식하는 대표적인 공원임이 확인되었다. 최종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장은 “열목어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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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살균 소독에 나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 놀이터 살균 소독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27일부터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사업을 시행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애완동물 배설물과 이물질 등으로 오염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놀이터 모래와 고무바닥재, 탄성포장재, 놀이기구를 고농도의 오존수로 살균 소독하고, 인체에 무해한 항균제로 코팅할 예정이다.또한, 놀이터 모래 바닥은 오존수 살포 전에 먼저 토양관리기로 30㎝ 깊이로 뒤집어 쇠붙이, 돌멩이 등 각종 위험물질을 제거해 놀이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한재 공원관리팀장은 “꾸준한 놀이터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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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다시마축제 성료, 지역축제 발전가능성 기대▲ 금일 다시마축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진시황도 찾았다는 바다의 불로초로 유명한 다시마의 최대 주산지인 완도군(군수 신우철) 금일읍에서 열린 다시마축제가 지역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금일 다시마 축제가 관광객 및 주민, 향우회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은빛모래와 풍성한 파도가 아름다운 금일해당화해변에서 펼쳐지는 다시마축제는 6월부터 7월말까지 다시마생산으로 고생했던 주민들의 노고를 달래는 한마당 잔치이며, 이를 통한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이다. ▲금일해당화해변에서 열린 다시마축제 이번에는 지역민들 화합을 장을 넘어 관광객과도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계획되었다. 첫째날 전야제에서 금일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석노래자랑, 다시마 홍보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둘째날에는 풍물놀이,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흥을 돋우는 공연과 마을대항 줄넘기, 노래자랑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다시마 수확으로 고생하였던 지역민을 위로하였다. 특히, 세계 3대 다시마 생산 해역 중 품질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금일읍의 다시마를 홍보하기 위한 “아이넷 특별방송 스타쇼쇼쇼”도 진행되어 다시마 판매처 및 고정고객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체험행사인 해조류를 소재로한 다시마 페이스페인팅, 다시마 무료시식 등에 남녀노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 500명에게는 다시마 부각 및 염장 다시마 등을 무료 선물로 제공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금일읍다시마축제위원회(추진위원장 김수배)는 “이번 다시마축제 준비 및 실행 과정 등을 보완하여 2017년 제12회 금일읍다시마축제는 더욱더 생산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며, “금일 다시마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상회하는 주산지인 금일읍은 일조량, 수심, 간만의 차이 등 최고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다시마가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는 등 맛과 품질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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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다시마축제, 다시마 홍보의 전초기지▲ 금일 다시마를 말리는 어업인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오는 8월 1일 완도 금일읍 해당화해변에서 제11회 금일읍 다시마축제를 개최한다. 다시마축제는 전국 제일의 다시마 생산지인 금일읍에서 다시마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일 다시마축제는 “관광 금일 활성화 및 주민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에 따르면 은빛모래와 풍성한 파도가 아름다운 금일해당화해변에서 펼쳐지는 다시마축제는 6월부터 7월말까지 다시마생산으로 고생했던 주민들의 노고를 달래는 한마당 잔치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한마음 축제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금일읍은 완도 최대의 다시마생산지다. 이에 군은 지난 2011년부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금일읍을 다시마권역으로 지정하였으며, 다시마 생산과 홍보, 판로개척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시마 등 해조류체험 프로그램운영과 건다시마 무료증정행사, 다시마 부각 및 미역부각 시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광재 완도금일수협장은 금년에 생산된 최상품의 햇다시마만을 엄선하여 판매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구매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하면 금일 다시마가 최고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마권역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옥)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시마 시식행사 및 판매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고객확보를 위한 기본정보 수집을 통해 고객과의 직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동부-금일금당생일 서해식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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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완도 해조류스파랜드-윤풍식회장탐방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어촌체험에 ‘건강+휴식’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21세기는 해양관광시대 해조류스파랜드가 선도 건강의 섬 완도, 산소가 풍부한 완도, 웃음이 넘치는 빙그레 완도 [청해진신문]내 고장, 내 고향의 발전을 위해 온갖 아이디어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각종 특화사업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에 지난해 6월 개장한 완도 해조류스파랜드를 찾아 국민레저 윤풍식 회장을 만났다.<편집자 주> ▲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전남 완도군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해조류 특화사업은 상당한 가능성과 함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당시 전략산업과 곽태웅서기관(현,기획예산실장)은 해조류를 이용한 민자유치사업을 담당하여 완도해조류스파랜드에 국민레저가 민자를 투자하는 MOU를 완도군에 유치했다. 21세기 해양관광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시장개방에 따른 수산업의 세계화, 산업화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완도군이 기획하여 추진하는 첫 번째 민자사업이 바로 ‘완도 해조류스파랜드’로 완도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해조류의 기능 및 효능의 홍보와 전시 판매를 통해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 윤풍식 회장 완도 해조류스파랜드를 운영하는 ㈜국민통신·산업·레저의 윤풍식 회장은 단순한 기업가라고 볼 수 없다. 완도지역의 경제활동을 특화시키고, 지역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일꾼으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 그는 완도 해조류 스파랜드는 개인의 영리목적이기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특성을 살려 미래로 나가기 위한 성장 동력이다. 기업도 국가도 주민의 성원과 참여 없이는 발전해 나갈 수 없는 법이다. 지역기업을 살리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운영자의 능력 보다는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완도 해조류 스파랜드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윤풍식 회장은 말했다. 민박은 불편하고 모텔은 가족과 함께 투숙하기엔 왠지 꺼림직한데, 변변한 콘도 하나 없는 탓에 두번씩 찾기에는 발걸음이 내키지 않는다는 게 완도를 다녀온 여행객들이 가진 불만이었다. 이같은 이유있는 불만을 해결해준 게 최근 조성된 ‘완도 해조류스파랜드’다. ‘건강’과 ‘휴식’을 테마로 한 휴양시설로, 야외 풀장과 스파,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 노래방 시설에 컨퍼런스룸까지 갖춰 원스톱 이용할 수 있는 여가 시설이다. 완도 해조류스파랜드는 민간자본 10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2009년 11월에 광주 월광교회 김유수 목사의 기공예배로 첫 삽을 뜬 지역특화 레저시설이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2011년 6월2일 주민들의 참여와 축하 속에 개장식을 갖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완도 해조류스파랜드는 전국 유일의 ‘건강리조트’로서 가치와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완도신지명사십리 백사장의 은백색 모래와 깨끗한 공기, ‘건강의 섬 완도’ 청정해역의 기능성식품 해조류, 천혜의 아름다운 다도해 관광자원, 그리고 후덕한 인심이 어우러져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편안한 건강레저 테마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 그동안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는 타 지역 생산품보다 질적으로 월등하게 우수하지만 그 우수성을 정당하게 평가 받지 못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윤 회장은 앞으로 완도군과 지역주민, 그리고 저희 스파랜드가 3위 일체가 되어 지역특산품의 기능성을 홍보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하여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거듭 다짐했다. 저의 고향은 슬로시티 청산도로 알려진 완도군 청산면입니다. 어렸을 때만 해도 인적도 드물고 초등학교때는 소먹일 풀을 베어와야 밥을 주는 부친의 완고함에 먹기위해 일했다며 바다를 배경으로 생계를 유지해야하는 주민들의 삶도 힘들고 고달팠다고 말했다. 이는 윤 회장이 스파랜드의 사업을 완도로 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다. 지방경제 시대, 각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오늘날, 그가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이 바로 사랑하는 내 고향 완도였던 것이다. 지금은 아시아 최초로 슬로길이 지정되어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슬로시티 청산도’를 다녀갑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완도는 그림 같이 펼쳐지는 다도해와 신지명사십리 은빛모래, 국내 최대의 희귀 난대성 식물 7,000여 종이 자생하는 완도수목원 등 많은 관광자원이 주변에 산재해 있습니다. 그의 특별한 ‘완도사랑’은 단순한 고향사랑이 아니었다. 지방화 시대에 지역이 튼튼해야 나라가 부강해진다고 믿는 윤풍식 회장. 그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해양관광 자원의 보고로서의 완도에 주목하고 있다. “스파랜드가 끝이 아닙니다. 작은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 특성을 잘 살려 주민 중심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켜 주민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윤 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해양관광시대로 무르익어갈 것임을 확신했다. 관광도 특정지역으로 국한되지 않을 것이며 지역과 지역이 연계되고 나라와 나라가 연결되는 중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완도를 찾게되는 날이 멀지 않다며 거시적인 관광루트로 개발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그는 완도군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김종식 군수의 행정 성과로 지방자치가 점차 뿌리내리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완도는 지역적으로 대도시와 떨어져 있어서 지역특성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인식되지 못한 면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역주민과 저희 ㈜국민레저산업이 힘을 합해 이 모든 난관을 모두 헤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들이 모두 성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풍식 회장의 끝인사말은 차라리 고백에 가까웠다. 한편, (주)국민통신·산업·레저라는 큰 기업을 거느리고 있는 회장보다는 고향과 나라를 사랑하는 한 사나이였고, 완도 청산면의 듬직한 아들로 또한, 재광 완도군향우회 부회장으로 고향완도를 위한 봉사하는 모습이 돋 보였다.<대담: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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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금곡해변 해변음악회 성료생일 금곡해변 해변음악회 성료 님과 함께 유명한 가수 남진 출연 ▲ 님과 함께 유명한 가수 남진 금빛 반짝이는 모래와 깨끗한 바다로 이름난 완도군 생일면 금곡해변에서 8월 7일(토) 오전11시, 해변음악회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면민의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영록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및 송주호 도의원등이 참석하고 출향인들을 포함한 1,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는 것. 올해 제6회를 맞은 생일면민의날 행사에는 해변음악회를 비롯한 풍물놀이, 체육경기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선보였으며, 출향한 향우에 대한 면민의 상과, 감사패 가 수여되었다. 행사의 절정인 해변음악회는 ‘님과 함께’로 유명한 가수 남진을 포함한 4명의 초청가수가 멋진 무대를 선사했으며 금곡해변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0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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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창간9주년기념 인터뷰 -김종식 완도군수기 획-청해진신문창간9주년 인터뷰 - 김종식 완도군수 "한발 앞서가는 전략, 중앙정부 공모사업 선점하는 완도군" ▲ 김종식군수 인터뷰 지난해 완도군은 대검의 지휘아래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에서 내사를 받아 한때 김종식 군수의 건설공사 및 인사관련 등의 비리가 있는 것처럼 내사에 들어갔다는 중앙언론 및 TV등 인터넷신문 등 여론에 보도가 많이 되었다. 그러나 김종식 군수는 이와 관련하여 대검 및 광주지검특수부의 조사 및 압수수색을 전혀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하며 김군수는 지난해(2008년)말 광주지방검찰청의 기자회견 내용처럼 내사종결로 무혐의 처리를 받았다고 밝혔다.당시 누가 대검에 진정(방문 등)을 하여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완도군 및 다도해일출공원 공사 관련및 완도군 인사행정에 대한 제보를 하여 완도군을 시끄럽게 하였는가에 대하여 많은 군민들의 관심사가 되었던 사실은 추후 본지에서 입수한 사실을 확인하여 보도할 계획이다. 한편, 본지 창간9주년을 맞이하여 김종식 완도군수에게 민선4기 군정 추진성과 및 민선4기 마무리 군정 구상을 차례로 듣는다.<石泉> ⊙ 민선4기 완도군정 추진성과 1. Q, 완도의 미래를 여는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는데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Q,민선4기 출범이후 3년동안 완도군은 역동적으로 군정을 경영한 결과 어느 지역보다도 활기가 넘치고 지역개발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의 이미지와 가치를 한층 드높여 온 것으로 대내외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리적 여건 등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과 장애를 극복하고 온 군민의 단합된 의지와 앞선 전략으로 해양생물,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해양물류의 중심지인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에 희망찬 미래를 열고 있다. 완도군의 미래발전전략인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은 비교우위의 해양자원과 지역의 강점을 살려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추세에 부응하는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전략으로써 건강의 섬 완도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 Q, 영상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가치와 이미지 향상 사업에 대한 효과는? A, 장보고대사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와 더불어 설군이후 가장 많은 500만명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1천 600여억원의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드라마『해신』을 시작으로 신돈, 태왕사신기, 주몽, 대조영, 신기전, 대왕 세종 등 초대형 사극들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인하여 국내경제가 불황의 늪에서 헤매고 있을 때 완도군에서는 음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식객』과『종합병원2』를 유치하고 5500전복먹기 범국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완도 전복의 대중화와 브랜드화에 성공하여 2008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 온라인 유망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광어의 소비촉진을 위한『광어&Love 광어사랑 범국민운동』을 전개하여 광어의 대중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해조류와 광어의 브랜드화를 위한『결혼 못하는 남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는 등 영상산업을 활용한 지역가치 혁신과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를 이루는데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3. Q, 연도·연륙과 고속도로 건설 등 획기적인 육·해상 교통체계 개선방안은? A, 완도군은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군민의 오랜 숙원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89km)건설 사업 설계비(220억원)를 전액 확보함으로써 낙후된 완도의 여건을 크게향상시킬 전망이다. 10여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국도13호선 완도~해남 남창 구간이 국토해양부와의 끈질긴 줄다리기 끝에 국가 교통계획기간국도로 지정되어 지난 2008년도말에 완도~군외 영풍구간은 개통되었고 나머지 미개통 구간도 조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도서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운송비 절감은 물론 해양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광수요를 창출할 연도·연륙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고금~약산 연도교 완공을 시작으로 완도~신지와 고금~강진 마량간 연륙교, 보길~노화간 연도교가 준공되어 도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였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남해안 해상교통망의 연결점인 신지~고금간 연륙교 건설사업이 총사업비 742억원으로 오는 10월에 일괄입찰방식으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5월부터 추진하여 2015년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소안~노화간 연륙교도 기본 용역중에 있어 완도의 주요 섬을 연결하는 연도연륙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전북 군산~고흥 금산간 국도27호선의 기점을 완도 고금까지 연장하여 여수권과 연계한 일주도로망을 완성하여 서남해안 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하여 선벨트 및 초광역권사업에 반영되도록 줄기찬 노력을 펼치고 있다. 4. Q, 머물다 갈수 있는 청해진 완도관광의 기반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A, 완도군은 수많은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체류형 관광지 역할이 미흡하여 이를 보완ㆍ개선하고 해양관광 1번지로써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다양한 관광시책과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관광자원이 부족한 완도읍 체도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3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빛·물·음악이 조화를 이룬 해변공원이 2008년 5월에 준공되었으며 수려한 해양경관과 365일 일출과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자원인 완도타워와 다도해 일출공원이 총 사업비 154억으로 2008년 9월에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었다. 또한, 완도군의 상징인 장보고 청해진 유적지 정비복원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장보고기념관이 2008년 2월 준공되었으며 국내 최대규모(31.7m)의 장보고 동상과 장도 목교, 장보고 공원 등이 금년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완도군의 또 하나의 성과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확충과 완도에서만이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보다 차별화 되고, 독특한 관광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세계해양영웅공원, 생태체험공원, 건강테마촌을 조성하고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도서와 다도해의 천혜의 절경을 관광 상품화 하는 무인도 기행,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지구와 해신 장보고지구의 관광지 지정 승인, 완도 음식특화거리 조성 등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또한, 관광자원의 개발과 함께 남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바가지 요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관광서비스업체와의 자발적인 1:1 결연을 통하여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면서 관광객 편의 제공에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완도군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각종 할인혜택과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등 관광객의 체제 경비의 저렴화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완도관광카드제를 도입하여 실시하는 등 완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8일과 19일에 아시아 최초의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와 고운 모래와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있는 신지도를 배경으로 개최한『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는 1만여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의 섬 완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성과의 영향으로 완도의 지역가치는 놀라운 상승을 가져왔고 그 결과 전국의 대도시 자치단체로부터 자매결연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에 선정되는 영예도 얻었다. 5. Q, 노령화 되어가는 완도지역에 사랑과 희망을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행정 을 추진하고 있다는 데 성공적은 사례가 있다면? A, 도서로 형성된 지리적 특수성으로 각종 사회복지서비스가 육지?도시권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단순한 사랑방 수준의 경로당을 건강, 휴식, 여가 등 복합기능으 도서형 경로복지센터를 건립 운영하여 노령화 시대에 사랑의 희망의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도서형 경로복지센터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완도군만의 특수시책으로 2017년까지 총 80개소를 건립하게 되는데 2007년부터 추진중인 이 사업은 개소당 3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9개소가 건립, 운영주에 있으며 생활체육실과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찜질방, 다용도실이 설치되었다. 지난해부터는 사업비를 개소당 5억원으로 늘려 장례식장 및 게이트볼장 등을 추가, 12개소가 신축중이며 올해중에 완공예정에 있다. 또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즐거운 생활을 위한 복지전문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와 중풍환자를 책임지기 위한 노인복지시설도 100% 확충하는 등 노인성 질환 노인의 노후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부양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친 결과, 2009년 3월에 보건복지가족부가 공개한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전국에서 완도주민들이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8년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2008 국민건강문화대상, 200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건강의 섬, 완도』가 친환경도시부문에서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Q, 6. 청해진 완도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인적자원육성 지원방안과 대책은? A, 완도군은 열악한 지역교육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 장보고 장학재단 설립을 계기로 100억원의 장학진흥기금 조성과 명문학교 만들기, 지역인재육성에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초등학교의 기존 시설물 리모델링을 통한 영어타운 조성사업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전국 수산인을 대상으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산벤처대학은 신기술, 경영, 마케팅 등 체계적인 전략을 교육하여 수산분야 핵심인재를 육성시키고자 완도군에서 설립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수산전문 벤쳐대학으로서 전국의 수산경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도시와의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각종 문화강좌를 도서관과 종합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고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적응 훈련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문예회관과 문화전시공간으로의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될 154억원의 맞춤형 문화복합센터가 2008년도에 착공되어 내년 4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09년도부터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하여 건강·복지·보육·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7. Q, 한발 앞서가는 전략으로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선점하고 있다는 여론동향인데 특별한 비법이 있다면? A, 중앙부처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사업 등 4개의 공모사업 중 계획수립의 타당성과 지역민의 사업의지를 평가한 결과 완도군이 3개 부문에 선정됨으로써 특색있는 지역개발 사업의 국비지원을 받게 되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때묻지 않은 섬 청산도는 2007년 슬로우시티 국제연맹으로부터 아시아 최초의“슬로우시티(Slow City)로 지정받아 다른 섬과는 차별화된 청산도 가꾸기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기도 했으며 완도 쌈지공원 환경개선사업이 국토해양부 주관의 공공시설 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특히, 완도군은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통해 건강의 섬 완도를 가꾼 결과 2008년 3월 21일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되는 성과를 얻었고,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약산 관산권역에 이어 군외 신학권역, 신지 명사십리권역이 추가 선정되었으며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 향토산업 육성사업, 완도전복유통회사 지원사업 등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8. Q, 다양화, 차별화된 정책으로 지방자치발전의 대책과 모범사례를 소개한다면? A, 『2008 광주·전남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완도관광카드제 시행, 바가지요금과의 전쟁 선포를 통해 관광서비스 질 향상, 전 국민의 완도 홍보 서포터인 명예면장, 이장제 시행, 수산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한 한국 수산벤처대학 운영 등과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산물 직불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화를 위하여 완도전복·다시마·김·미역·넙치 등 수산물 5종을 오랜 노력끝에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앞서 언급한 명예면장, 이장 공모시책을 비롯하여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린 5500전복먹기 100일 범국민운동 선포식은 AI, 쇠고기 수입 파동과 관련 국민의 안전한 식품 욕구를 자극한 시기 적절한 기획으로 전국민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 전개로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넘쳤던 전복의 재고량이 모두 소진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대도시 농·수산물 직판행사인『도시와 어촌의 만남』행사, 설·추석 명절 특산품 판매, 전국 유명백화점 완도 특산품 코너 설치, 전자상거래시스템인 완도군 이숍(e-shop)과는 별도로 G-마켓, 신세계몰, CJ 홈쇼핑 등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새롭고 획기적인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모두 활용한 특산품 판촉에 주력을 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격적인 농수산물판촉 활동, 해양관광인프라 구축,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 등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경영행정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매년 전국 지자체들로부터 벤치마킹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완도군은 스포츠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계전지훈련장 수준에 머물러있던 공설운동장 주변을 실내체육관 1동, 천연잔디축구장 2개소, 야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산책로 등 종합스포츠센터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축구, 야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연간 4만4천여명의 전지훈련과 각종 경기대회를 유치하여 매년 40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면서 사계절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특히, 대도시지역 사회단체장과 통장, 아파트단지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전복면장, 넙치면장, 멸치이장, 미역이장 등의 직함을 부여하여 판촉홍보 서포터로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명예면장, 명예이장 공모 시책은 어가소득 증대와 지역 이미지 개선에 진일보한 적극적인 경영행정이며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악조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완도군만의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9. Q,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머 시상금 및 인센티브를 챙겨 재투자를 하여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 지역주민들의 참여는? A, 민선4기 출범이후 완도군은 지자체에서 보기드문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과 2009년도에도 대내외적인 수상을 휩쓸었다. 우선, 중앙단위 평가로는 전라남도 주관의 전남 경제살리기 평가에서 관광진흥분야 최우수, 수산물 판촉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소도읍 육성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국토해양부 주관의 공공시설디자인 시범사업에서 우수상, 기획재정부 주관의 2008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운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 10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중앙일보와 한국소비자포럼 주최의 The Compony of Korea 2008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시작으로 한국일보 주최의 2008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 주최의 2008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최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자치발전연구원과 한국경제TV 주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평가에서 역사인물분야 대상, 일간스포츠와 주부생활 주최의 2008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한국일보 주최의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 서울경제신문 주최의 2008년도 아름다운 도시 대상, 동아닷컴과 한경닷컴 주최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친환경도시부문 대상, 공공자치연구원 주최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환경부문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와 같이 외부평가에서 인적, 물적 자원과 기반시설이 월등한 도시지역보다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열악한 여건에도 굴하지 않고 희망을 만들어 가는 완도군의 혁신적인 경영 행정 추진의지와 지역주민들의 참여속에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의 결과였다. 특히, 행정혁신, 자치경영, 문화관광, 해양수산, 지역개발, 사회복지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다듬어서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 시행한 결과 외부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민선4기 마무리 군정 구상 1년여 남은 민선4기 마무리 완도군정에 대한 구상을 김종식 군수에게 들어본다.<石泉> ■ 서남해안의 해양물류 거점도시로의 부상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올해말까지 기본설계 완료, 내년 하반기중에 실시설계를 발주할 예정에 있고 완도~남창간 국도 확포장 공사는 완도~군외 원동구간을 올해말까지 임시개통할 계획이며 신지~고금간 연도교 가설공사도 타당성 재조사를 통하여 내년 하반기 턴키방식으로 사업시행 예정에 있어 서남해안의 해양물류도시로의 모습을 갖추어나가고 있다. 특히, 국도 27호선 기점 연장과 동부권 해양관광도로 건설이 선벨트 선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현재 분산되어 있는 완도권의 교통체계를 완도를 중심으로 결집시켜 제2의 청해진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 향토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활력도시 건설 전국 제1의 해조류 생산지역이라는 강점을 활용, 해양생물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정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 연구와 교육기능 수행을 위한 총 사업비 3,813억원의 해양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중 해조류 기능성식품판매 및 체험센터와 해양바이오산업센터가 모두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 될 예정이어서 명실상부한 해양생물의 메카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에 설립된 청해진미 완도전복주식회사를 중심으로 완도산 전복의 세계 일류 상품화 모색과 유통망 확충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의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통하여 국내 제1의 경제활력도시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 지속적인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살기좋은 행복도시 건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실버복지대책과 저출산시대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복지시스템 구축과 다문화 가정 공동체의식 함양에 복지행정의 초점을 맞추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매력넘치는 블루오션 관광개발로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 보길윤선도유적지 정비복원 사업을 비롯한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지, 장도 청해진 유적지 정비복원 사업을 올해말에 완공하고 해양테마펜션단지 조성과 스포츠 테마파크 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함에 따라 민선4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한 3대 공원화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에 있다. ■ 미래로 도약하는 교육 문화도시로의 발판 마련 열악한 지역교육환경개선에 힘쓰고자 100억원 목표로 설립한 장보고장학재단의 장학진흥기금이 내년 상반기중에는 9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0년까지의 100억원 목표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합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총 사업비 154억원의 맞춤형복합문화센터가 내년 4월중에 준공예정이어서 도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해양에너지 개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에너지개발연구와 풍력, 조력, 태양열 등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해양에너지 개발을 중점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장시간 본지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완도군은 관계공무원의 부단한 연구와 타 지자체나 선진외국의 성공사례는 물론 중앙부처의 시책 정보싸움에서 앞서 나가고 있기 때문에 민선4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타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것이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여기에 블루오션 개척을 위한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전략 즉, First One, Best One, Only One을 위한 김종식 완도군수의 의지와 완도군 공무원과 주민의 힘이 함께 어우러졌기에 얻을 수 있는 성과였다고 보인다. 청해진완도의 무궁한 발전으로 지역민이 잘사는 풍요롭고 “건강한 완도”가 되길 바란다. <金容煥 발행인,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090721-27